매주 토요일, 로또 자동 5장을 사면서도 당첨 확률이 정확히 얼마인지 모르는 사람이 대부분이다. 1등 확률은 약 814만분의 1. 번호를 직접 고르든 자동으로 뽑든 수학적으로 확률은 같다. 다만 번호를 어떻게 고르느냐에 따라 당첨됐을 때 받는 금액은 달라질 수 있다.
등수별 당첨 확률과 예상 상금
| 등수 | 조건 | 확률 | 예상 상금 |
|---|---|---|---|
| 1등 | 6개 번호 일치 | 1/8,145,060 | 약 20억 원 |
| 2등 | 5개 + 보너스 일치 | 1/1,357,510 | 약 5,000만 원 |
| 3등 | 5개 일치 | 1/35,724 | 약 150만 원 |
| 4등 | 4개 일치 | 1/733 | 고정 5만 원 |
| 5등 | 3개 일치 | 1/45 | 고정 5,000원 |
5등은 45분의 1 확률이니까 로또 45장을 사면 통계적으로 1장은 5등에 걸린다는 뜻이다. 물론 45,000원을 써서 5,000원을 받는 구조라 수익은 아니다.
번호를 뽑을 때 알아두면 좋은 것
생일, 기념일 번호는 피하는 게 유리하다
1~31 사이 숫자(날짜 범위)는 많은 사람이 선택한다. 이 번호로 1등이 나오면 당첨자가 여러 명일 확률이 높아져서 1인당 상금이 줄어든다. 32~45 숫자를 포함하면 상대적으로 당첨금을 덜 나눌 수 있다.
연속 번호를 일부러 피할 필요는 없다
"1, 2, 3, 4, 5, 6"이 당첨될 확률은 "3, 17, 24, 31, 38, 42"와 정확히 같다. 연속 번호가 비정상적이라는 건 직감일 뿐 수학적 근거가 없다.
자동 번호의 장점
사람이 직접 고르면 무의식적으로 특정 패턴(짝수 선호, 중간 숫자 선호 등)에 빠진다. 자동 번호는 이 편향을 없앤다. 로또 번호 생성기는 암호학적 난수를 쓰기 때문에 패턴이 존재하지 않는다. 한 번에 5게임까지 생성할 수 있고, 번호별로 실제 로또 공과 같은 색상(1~10 노랑, 11~20 파랑 등)으로 표시해준다.
참고 로또는 순수한 확률 게임이다. 어떤 프로그램이나 분석법도 당첨 확률을 높여주지 못한다. 용돈 범위 안에서 즐기는 게 현명하다.
로또 번호 색상 구분
- 1~10: 노란색 공
- 11~20: 파란색 공
- 21~30: 빨간색 공
- 31~40: 회색 공
- 41~45: 초록색 공
TV 추첨 방송에서 쓰는 공 색상과 동일한 기준이다. 번호를 기록할 때 색상까지 같이 적어두면 확인이 빨라진다.
당첨 확률을 바꿀 수는 없지만, 당첨금을 덜 나누는 전략은 있다. 남들이 잘 안 고르는 번호 조합을 자동으로 뽑으면 된다.